박영순 “대덕구 전략공천, 실망 넘어 분노”
박영순 “대덕구 전략공천, 실망 넘어 분노”
  • 김재중 기자
  • 승인 2020.02.18 13:34
  • 댓글 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기자회견 “중앙당 결정 철회 안하면, 폭망” 주장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총선 예비후보가 대덕구를 전략지역으로 발표한 중앙당 결정에 반발, 지지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 총선 예비후보가 “공천 잡음이 있을 때 매번 폭망했었다”며 “대덕구 선거구를 전략지역으로 분류한 중앙당 결정은 철회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 당의 결정에 출마를 하지 못한 경우도 있고, 후보 단일화로 인해 양보도 했었다. 이번엔 마지막 투혼을 불사르는 선거이고 충분히 승산이 있는 선거”라고 당의 결정에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공관위 결정 과정 자체가 밀실야합이자 잘못된 결정으로 강력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이것이 국민에게 말해온 혁신공천, 시스템 공천인지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할 길 없다”고 비판수위를 높이기도 했다. 

다만 박 예비후보는 “아직 탈당은 생각하지 않는다. (당이) 결정을 번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국적 지명도가 없는 후보를 내려 보내 어떻게 승리를 장담하겠느냐”고 중앙당 결정이 철회될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강력한 고정 지지층이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 것이다.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다”며 “낙하산이 오면 지지층이 그쪽으로 갈 것인지도 의문”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당내 경쟁자인 최동식, 박종래 예비후보를 거론하며 “두 분도 심각성을 느끼고 함께 할 것”이라며 공동대응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3일 당내 예비후보가 3명이나 등록한 ‘대전 대덕구’를 전략지역으로 구분,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2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대덕구 2020-02-19 11:52:10
대덕구의 소중한 인물로 본선 승리를~!

이리 기웃~ 저리 기웃~
허구헌날 선거마다 패배하여 상대 정당을 웃게 만든자 누구더냐?
제발 지역을위해 상습 낙선자는 이제 그만 물러나길~

최종순 2020-02-19 08:48:21
영순아 네가 정말 민주당을 위하고 나라를 위한다면 그만 물러나고 공천대상자를 적극 도와줘라 그러면 되는거 아니냐?? 매번 선거에서 지고 좋은데 취업해있다가 선거때마다 나오던 네가 이러는건 너무 개인적인 아니 이기적인 행동 아닌가 싶다.
솔직히 너는 구의원, 구청장, 국회의원, 시장 뭐가 하고싶은거냐? 그냥 권력을 갖고 싶은거냐?

대덕사랑 2020-02-18 21:58:33
그대,
그동안 무려 여섯번이던가,
선출직에 출마하여 단 한번이라도 당선된 적이 있는가?
실력이 아닌 권력의 힘으로 청와대, 충남대병원, 대전시에 근무했던 이력.
그리고 선거때만 되면 다시 돌아오는 대덕구.

전략공천 철회를 주장하기엔 그대 일천한 주장이 참 옹색하지 않은가?
그 잡스런 어리광 집어치우라.

샤론 2020-02-18 19:24:12
어처구니없는 전략공천은 어불성설이지요~
지역실정을 알고나있는건지~~ㅉㅉ

희망 2020-02-18 19:03:54
대덕의 민주당 지역위가 뿌리내리길 희망합니다
항상 낙선을 하던 자가 아닌
패배주의를 극복한 인물을 중앙에서 새롭게 공천하겠죠?
이젠 대덕의 희망을 노래해요~

부끄러운줄 알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