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근 대전시의원(오른쪽)이 17일  한국지방정부학회로부터 ‘2019년 한국지방정부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비상상황으로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왼쪽)이 상을 대신 전수하고 있다. 

남진근 대전시의원(동구1, 민주)은 17일 한국지방정부학회 회장(문유석)으로부터 ‘2019년 한국지방정부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시의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남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까지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대전 시민들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더욱 더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당초 이 상은 지난 14일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비상상황 때문에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이 상패를 대신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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