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는 17일 제24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0년 첫 의사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는 25일까지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나영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업무보고는 올해 동구의 각종 사업과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주민과의 약속으로 구정 운영방향을 살피는 중요한 회기”라며 “주요사업과 시책에 구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 추진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검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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