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돈곤 청양군수가 코로나19 감염증 임시 격리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이 소재한 아산시를 방문, 시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14일 김돈곤 청양군수가 코로나19 감염증 임시 격리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이 소재한 아산시를 방문, 시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14일 오전 코로나19 감염증 임시 격리시설로 활용되고 있는 경찰인재개발원이 소재한 아산시를 방문, 시민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김 군수는 격리시설 인근에 있는 충남도지사 임시 집무실을 먼저 방문해 양승조 도지사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에 대한 지역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이어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현장 시장실)를 찾아 오세현 아산시장에게 구기자비누 40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한 교민들의 무사 퇴소가 가능한 가장 큰 이유는 충남도와 아산시, 도민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현장 근무자들의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19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청양군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면서 바이러스 확산 방지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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