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과학데이터스쿨센터가 4차 산업혁명 사업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반 융합분야 발전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KISTI는 안부영 과학데이터스쿨 센터장을 비롯해 이종숙 계산과학플랫폼 센터장, 한성근 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협력관계에 공동 노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AI‧SW융합과 관련된 특별강연, 세미나, 경진대회 등 학술행사도 개최할 수 있다.

앞서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해 12월 대전지역 중‧고교 학생 대상 ‘SW캠프 및 경진대회’를 개최해 4차 산업혁명을 전파했다.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역사회에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등 발전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정회경 배재대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데이터과학 전문 인력 양성 기관인 KISTI 과학데이터스쿨과 협약으로 4차 인재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향후 학생 맞춤형 인재를 키워내는 현장실습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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