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기업 대표 참석..산단 조기 활성화 기대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대표들과 장항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대표들과 장항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투자기업 대표들과 장항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열린 간담회는 장항국가산단에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과 투자예정 10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 산업동향과 경제상황, 주거, 고용, 복지 등 의견을 들었다.

현재 장항국가산단에는 선진뷰티사이언스와 TSPG 2개사가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우물산과 허스델리는 4월 준공 예정이다.  우양, 아이미코리아엠에스, 굿바이카, 나래무인항공 등 4개 기업은 3월 착공 예정이다.

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동양케미칼 등 8개 기업도 상반기 중 착공 계획이며, 14개 기업이 투자의향을 보이고 있어 장항국가산단이 조기에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은 2020년 장항국가산단의 산업용지 80% 분양을 목표로 기업유치 전담팀을 구성,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와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확정에 따른 공공기관 유치 실적을 앞세워 관계 기업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산단 내 입주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통합커뮤니티센터 설치를 준비하는 등 투자기업의 편의와 경영환경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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