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학교 손소독제, 비누, 마스크 등 방역 물품 구입

대전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위기관리 '경계'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각급학교에 특별교부금 7억 6천만원을 긴급지원한다.

특별교부금은 손소독제, 비누, 마스크, 시설소독용품 등 각급학교의 방역물품 구입을 위한 것이이다.

대전교육청은 특별교부금 긴급지원 외에도 각급학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예방수칙(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 등) 교육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주말 또는 봄방학을 이용해 교사 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전체소독을 실시하도록 하고, 시설 내 화장실 등에 개수대, 손 세척제(비누, 손소독제 등)와 휴지 등을 충분히 비치하도록 했다. 

남부호 부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리 체계 및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긴밀히 유지해 학생 ․ 교직원 및 지역사회에 감염증 확산차단에 철저를 기하고 필요한 조치와 대책 마련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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