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과 대전·세종호남향우회 박정기 연합회장이 12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 이원묵 총장(왼쪽)과 대전·세종호남향우회 박정기 연합회장이 12일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양사이버대학교와 대전·세종호남향우회 연합회는 12일 건양사이버대학교 어니스티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건양사이버대 이원묵 총장과 최동연 교학처장, 방용환 기획처장, 서용완 학생처장, 이재영 입학홍보처장, 김재형 사무처장, 강태구 정보통신원장 겸 실용학부 학부장, 김상길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다. 호남향우회에서는 박정기 연합회장, 박순현 수석부회장, 백은기 고문, 김원중 부회장, 심영조 이사, 윤영기 사무처장, 박현진 홍보국장이 자리를 같이했다.

주요 협력 사항은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 40% 감면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 50% 감면 △입학생 김안과병원,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양 기관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교육, 홍보 등 협력 및 자문 등이다.

이원묵 총장은 “사이버대학은 이전에 시공간, 금전적인 문제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한 분들에게 학업을 다시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대학이다. 또 사이버교육이 점점 활성화가 돼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MOU 협약을 통해 대학과 지역 간에 관계가 더욱더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기 연합회장은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좋은 인연을 맺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건양사이버대학교와 상호 협력해 사이버대학을 널리 알리고, 대전·세종지역 발전에 적극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사이버대학교는 이달 13일까지 2020학년도 신입생과 편입생을 모집하고, 여석에 한해 6월부터 8월까지 추가 모집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899-3330) 또는 대학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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