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2020학년도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최종합격생 69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는 2020학년도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최종합격생 69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나사렛대학교는 2020학년도 국·공립 특수교사 임용고시에서 최종합격생 69명을 배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20년도 국공립학교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22명, 특수교육과 31명, 중등특수교육과 14명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가 각각 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홍효실(2020년,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씨는 제주도 수석, 하은송(2019, 유아특수교육학과 졸업)씨는 충남 수석을 각각 차지했다.

특수교육학부(유아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 중등특수교육과)와 아동학과, 인간재활학과는 특수학교와 연계한 실습과 현장학습, 교수들의 체계적인 1대 1 눈높이 지도, 특수교사 인성 함양과 역량강화 위한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용고사실 운영, 스터디그룹 결성 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2003년 첫 특수교사 합격자를 배출한 나사렛대학교는 2018년 74명, 2019년 109명 등 매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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