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보령한내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보령한내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0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보령한내시장이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디자인 특화 및 쇼핑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이다. 

시는 사업선정에 따라 ▲보령 9미 특화 먹거리 테마거리 조성 ▲상품 정보 및 고객소통을 위한 자체 방송국 운영 ▲결제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 사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캐릭터 개발 및 대표상품 개발 ▲인근 전통시장과 연계한 먹거리 골목 연계 지도 제작 ▲방문 고객 포인트제 운영 ▲별밤 야시장 및 버스킹 공연,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쾌적한 시설 환경과 고객을 환대하는 문화, 여기에 이용자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지속 실시하여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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