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종합 1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추진한다.  
보령시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종합 1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추진한다.  

보령시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종합 1등급 달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마련·추진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6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외부청렴도는 7.54점에서 8.78점으로 4등급에서 2등급으로 대폭 향상됐다. 내부청렴도는 7.70점으로 3등급을 받으며 종합 점수 8.49점을 획득해 종합 2등급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추진과 민원불만을 낮추기 위한 업무별 직무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또 인허가 및 공사용역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부패공직자 현황 공개 및 처벌 강화를 추진한다. 

내부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선 청렴서약 의무화, 갑질 상담창구 운영,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모니터링 감시체계 마련, 고위공직자 청렴집합교육, 청렴골든벨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최광희 기획감사실장은 “불합리한 관행개선에 중점을 두고 강력하게 청렴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