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여행․체육분야 전용 9만원 선불카드
선착순 발급

대전문화재단이 올해 49억 8000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 5만 5373명에게 문화누리카드를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분야 전용 선불카드로 6세 이상(201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대상에게 선착순으로 발급된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주민센터을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www.mnuri.kr)에서 올해 11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은 2020년 12월 31일까지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는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재충전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주요 가맹점은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고속버스, 철도, 스포츠 관람 입장권, 온천, 사진관, 체육용품, 악기소매점 등이며 대전을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 홈페이지 ‘사용하기’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문화재단은 지역내 문화누리카드 가맹점도 연중 모집하고 있다. 문화·체육·여행 등 해당 분야 점주는 대전문화재단 생활문팀으로 문의하면 가맹점 신청 안내와 신청서 양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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