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이 7일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이 7일 창립 39주년 기념식을 개최한 후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성백조주택은 7일 오전 대전 서구 탄방동 본사에서 창립 제3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9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우수사원, 우수현장, 각 30년·20년 장기근속자에 대해 포상했다. 이어 2020년 정기 인사 승진자 사령장 전달식과 정성욱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졌다.

정성욱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악재 속에서도 불철주야 애쓰는 임직원분들께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지금의 금성백조가 있기까지 IMF나 2008년 금융위기사태 등 우리는 어려운 파고를 두 번이나 넘기며 오늘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40주년이 되는 해로 흔히 마흔을 불혹이라 부른다”며 “어떤 시련과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금성백조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더 내실을 다져가는 해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성백조는 올해 상반기(5월 예정) 대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894가구)&애비뉴스완과 하반기(10월 예정) 인천 검단신도시 예미지 2차(1229가구)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며, 대전에서는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오피스텔 약 835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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