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와 역동성이 더해진 3대3 농구로 건강·체력·인성 다져

7일 세종시교육청과 (사)한국 3대3 농구 연맹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양재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세종시교육청과 (사)한국 3대3 농구 연맹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양재택 회장(왼쪽)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종시교육청과 (사)한국 3대3 농구 연맹이 7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과 양재택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 학교체육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3대3 농구 활성화를 위한 용품 등 지원 ▲경기·대회·체육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경기 기록·분석 프로그램 지원 ▲‘찾아가는 3대3 농구교실’연수 지원 ▲권역·전국단위 3대3 농구대회 개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세종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바른 인성 함양을 도모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맹은 지난 2017년부터 세종시 학교체육지역협의체 일원으로 참여하며 학교체육활성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세종시 학생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스쿨챌린지 3대3 농구대회를 개최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왔다.
 
최교진 교육감은 “길거리 농구로 불리던 3대3 농구가 신나는 음악, 재미와 역동성을 더해 새로운 옷을 입고 아이들 곁으로 다가왔다”며 "쉽고 재밌게 즐기는 3대3 농구를 통해 세종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땀 흘리며, 맘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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