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까지 신청 접수…자부담(50%) 포함 32억 지원

 

7일 공주시가 올해 과수와 원예, 특작분야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7일 공주시가 올해 과수와 원예, 특작분야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공주시가 올해 과수와 원예, 특작분야 사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7일 시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사업 대상은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사업을 비롯해 시설채소농가 쿨네트 사업, 과수농가 영농자재 지원사업, 화훼기반 경쟁력 강화사업 등 과수ㆍ원예ㆍ특작분야 21개 사업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대해 32억 원(자부담 50%)의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전반적인 과수·원예·특작분야에 필요한 시설·농약·농자재 등을 공급해 농가 생산기반 확충 및 농업소득 증대의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사업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세부 사업내용 및 사업대상자는 공주시 홈페이지나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규 농업정책과장은 “해당 농업인들이 관련 보조 사업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고품질 작물 생산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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