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일 서울서 19번 확진자와 점심식사...7일 새벽 2시께 검사 결과 나와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선별진료소.
 6일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40대 여성 일가족이 19번 확진자와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져 비상이 걸렸다.

세종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 40대 여성 일가족이 19번 확진자와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져 비상이 걸렸다.

6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일가족 4명이 19번 확진자와 지난 1일 서울에서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에 따르면 아내 A씨(40대), 남편 B씨(30대), 자녀 2(남아 1·여아 1)등 4명이 접촉자로 분류돼 1일 2회 모니터링 등 능동감시를 펼치고 있으며 검사의뢰를 한 상태다.

A·B씨는 마른기침이 있는 상태로 자가격리 중이고 A·B씨에 대한 검사 의뢰 결과는 7일 새벽 2시께 나온다.

한편, 19번 확진자(36세 남성·서울 송파구)는 지난 5일 서울의료원에 격리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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