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만 8007명·일본 45명·싱가폴 28명·태국 25명·한국 23명·홍콩 21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세계 감염 현황 지도.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 CEES팀이 만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도 웹사이트 갈무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전염병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확진자가 3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전 세계 현황 모음(Wuhan Coronavirus (2019-nCoV) Global Cases)’에 따르면(6일 오후 12시 43분 기준) 전 세계 확진자 수는 2만 8264명으로 이중 사망자는 565명이다.

확진자 중 바이러스의 발병지인 중국이 2만 8007명으로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일본이 45명, 싱가폴이 28명, 태국 25명, 홍콩 21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6일 4명이 추가 로 발생 총 23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사망자 중에는 중국이 563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홍콩 1명, 필리핀 1명 등이다.

한편, 지도에서 확진자 수에 따라 빨간 점이 커지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병 확진자와 사망자 수를 나라별로 한 눈에 볼 수 있다.

현재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에 빨간 점이 가장 크게 많이 보이며, 미국과 프랑스, 독일, 캐나다 등에도 빨간 점이 찍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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