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까지 경로당, 양생법 등 교육

아산시보건소 전경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가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월까지 읍면지역 경로당 11개소에서 ‘한의약 총명한 백세교실’을 운영한다.

한의약 총명한 백세교실은 건강위험요인 개선을 통한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1회, 9주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보건지소 공중보건한의사의 노인 양생법, 중풍 예방법, 총명 혈자리 지압법 교육, 동의보감 안마도인, 기공체조로 구성된다.

또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저염식이 영양교육, 치매예방 교육을 연계해 통합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중풍 예방을 위한 주체적인 건강관리법을 터득하게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운영 경로당은 ▲염치읍 중방리 ▲배방읍 구령2리 ▲송악면 역촌1리 ▲탕정면 호산5리 ▲음봉면 신수1리 ▲둔포면 운교2리 ▲영인면 아산1리 ▲인주면 신성1리 ▲선장면 선창1리 ▲도고면 도산2리 ▲신창면 수장1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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