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새마을부녀회(회장 임순복)는 31일 서천군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대의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 2020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새마을운동의 대전환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 

또 행복한 충남 만들기를 위해 생명살림운동·평화나눔운동·공경문화운동·지구촌 공동체운동등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를 적극 실천,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임순복 회장은 "올해는 모두가 한단계 높은 열정과 강력한 실천력을 발휘하는 진정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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