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공주시체육회장 선거서 135표중 71표 획득 당선 영광 안아
"성원해주신 분께 감사, 체육인들의 목소리 임기동안 반영하겠다"

30일 기호2번 윤석형후보가 공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35투표자 가운데 52.6%인 71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윤 회장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기호2번 윤석형후보가 공주시체육회장 선거에서 135투표자 가운데 52.6%인 71표를 획득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윤 회장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선 초대 공주시체육회장에 윤석형씨(69)가 당선됐다.

공주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는 30일 오전 3명의 후보자들에 대한 정견발표를 들은 후 선거에 들어갔다.

오후 2시 개표 개표결과 기호2번 윤석형후보가 135투표자 가운데 52.6%인 71표를획득해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선거에서는 151명의 선거인단중 135명이 참여했으며 기호1번 김규영(70)후보가 9.6%인 13표를, 기호3번인 김학수(67)후보가 37.8%인 51표를 각각 득표했다.

신임 윤 당선자는 차점자인 김학수후보를 20표차이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윤 회장은 "그동안 지지해준 체육인여러분과 주변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저를 지지해준 체육인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은 제가 앞으로 체육회장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공주시 체육회가 민선 체육회장시대를 맞아 활발하고 활기찬 공주시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선거과정을 통해 체육인들의 많은 목소리를 들었다"며 "체육인들의 목소리가 제가 체육회장을 할 동안 충분히 이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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