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아동에게 월 1통 이상 지원

3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시약사회 동구분회와 대전 동구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3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시약사회 동구분회와 대전 동구의 업무협약 체결 모습

대전 동구는 30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대전시약사회 동구분회와 저소득아동 영양제 지원을 위한 하나 더 나눔 ‘몸 튼튼 맘 튼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의 대표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 사업 일환으로, 민간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2월부터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아동에게 어린이 영양제를 매월 지원하며, 대전시약사회 동구분회 소속 18개 약국이 참여한다.

최종혁 대전시약사회 동구분회장은 “저소득충 가구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기원한다”며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사랑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내 소외된 가구의 아이들에게 사랑을 나눠주시는 약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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