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 발전 방향 및 상호 협력방안 논의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교육, 복지 등 민간전문가인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동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아동, 교육, 복지 등 민간전문가인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동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 서구는 30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0년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회의에선 아동, 교육, 복지 등 민간전문가인 운영위원과 관계 공무원, 동 통합사례관리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으며,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상호 지원, 협력을 약속했다.

올해 서구는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80명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주기적 통합관리 서비스와 인지·언어 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40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양육자 중심의 가족프로그램 확대와 부모역량 강화로 가족기능 회복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장종태 청장은 “가족해체가 증가하고 가족기능이 약화되면서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의한 가정 내 아동학대, 빈곤 문제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아동은 미래의 희망으로 아낌없는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므로, 우리 구에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이 공평한 출발 선상에서 차별 없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