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교사 62명, 초등교사 259명, 특수교사 55명 총 376명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모집 분야별로 합격자는 유치원 교사 62명, 초등교사(지역제한 포함) 259명, 특수교사 55명으로 총376명이다.

최종합격자 합격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 전년 대비 초등교사 30.50점, 특수유치원 18.03점 합격선이 높아진 것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역량과 인성을 갖춘 교사 선발이 이뤄진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2020학년도 초등임용 2차 시험에서는 심층면접 배점을 40점에서 50점으로 확대해 인성평가를 강화했다.

최종합격자의 임용후보자 등록은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다음달 6일 오후 1시부터 실시한다. 또한, 교직의 첫 출발을 돕는 신규교사 연수는 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시행하며 수료 후 학교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합격자 관련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www.cne.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임용시험 합격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실현을 위해 신규교사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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