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지정...창업기업 든든한 동반자 역할

호서대의 예비창업자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에 지정됐다.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는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만39세 이하) 및 중장년(만40세 이상)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지원뿐만 아니라 전담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한 성공적인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사업으로 유망 아이템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들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호서대는 2011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10년 연속으로 정부의 창업기업지원 주관기관에 선정됐으며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에서는 대전·충청권 최대 규모(예비창업자 35명, 총사업비 약 22억원)를 지원하게 된다.

호서대 김홍근 창업지원단장은 “2020년에도 예비창업자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며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호서대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갈 스타 기업으로 발돋움할 청년 및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보유한 보육시설, 멘토풀, 등 창업지원단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기업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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