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학교는 29일 교내 국제교류관에서 ‘데이터 경제시대, 빅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빅데이터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밭대학교 빅데이터센터 주관으로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빅데이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학 및 사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관련 전문가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대 현병환 교수의 ‘빅데이터시대, 성공으로 가는 전략’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김재수 본부장의 ‘빅데이터 기반 사회문제 해결’ 이라는 전문가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이후에는 지정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좌장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이장재 소장이 맡았으며, 패널로는 한밭대학교 권기석 교수, 한국화학연구원 고영주 박사, 대전광역시청 문창용 국장, 대덕넷 이석봉 대표가 참여했다.  

한밭대학교 임준묵 빅데이터센터 센터장은 “최근 ICT분야에서는 빅데이터가 미래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산․학․연․관이 협력하여 빅데이터에 대한 연구와 활용방안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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