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과 구청장 하나 되는 ‘함께’의 철학 공유

‘서구의 변화와 혁신! 구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의 열린 대화마당’
‘서구의 변화와 혁신! 구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의 열린 대화마당’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난 22일 정림동과 기성동을 끝으로 경자년 새해 연두 방문을 마쳤다.

대전 서구는 민선 7기 ‘사람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을 위해 ‘서구의 변화와 혁신! 구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8일 괴정동을 시작으로 23개 지역 주민과 ‘소통의 열린 대화마당’을 열고 구민과 구청장이 하나 되는 ‘함께’의 철학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장 청장은 구 주요 사업을 설명하며 비전을 제시하고, 주민들은 ‘우리 동 3대 희망 사항’을 전달하는 등 구청장과 지역주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동네 구석구석 민생현장의 폭넓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서구의 변화와 혁신! 구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의 열린 대화마당’
‘서구의 변화와 혁신! 구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의 열린 대화마당’
‘서구의 변화와 혁신! 구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의 열린 대화마당’
‘서구의 변화와 혁신! 구민과 함께합니다~’라는 주제로 지난 22일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소통의 열린 대화마당’

특히, 2020년이 민선 7기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구민과의 약속사업 이행과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함께 행복한 서구’ 100년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공감 행정으로 구의 품격을 한 차원 높여 나가겠다는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장종태 청장은 “ ‘옳다고 믿는 바를 곧바로 실행에 옮긴다’라는 ‘신심직행(信心直行)’의 자세로 서구 일천여 공직자는 구민과 함께 구정을 이끌어 가고,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구체적 구정 성과를 창출하도록 적극적이고 속도감 있게 올 한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연두 방문을 통해 괴정중․고등학교 통학로 정비, 월평1동 황톳길 조성 시 조명시설 설치 등 23개 동에서 모두 60여 건의 주민 의견을 수렴한바,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사업계획을 검토해 순차적으로 구정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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