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규 "조승래, 존재감 없다는 게 주민 여론"
진동규 "조승래, 존재감 없다는 게 주민 여론"
  • 지상현 정인선 기자
  • 승인 2020.01.24 10:57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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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후보 릴레이 인터뷰] 자유한국당 대전 유성구 갑 예비후보
"이번에는 바꾸자. 유성을 과학수도로 만들고 싶다"

오는 4월 치러지는 21대 총선. 지난 12월 17일부터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이 펼쳐지고 있다. <디트뉴스>는 총선출마를 준비 중인 충청권 예비후보들을 연속으로 인터뷰한다. 도전자 입장인 비현역 후보들을 먼저 만나, 출마의 변을 듣는다. 인터뷰 영상은 디트뉴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편집자)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총선에 3번째 도전하는 진동규(61) 예비후보는 대전시의원과 재선 유성구청장을 지낸 인물이다. 한나라당 시절부터 줄곧 보수정당에서 몸담아 오면서 곁눈질하지 않고 오로지 한길만을 걸어왔다.

2012년 19대 총선과 2016년 20대 총선에도 출마해 연거푸 고배를 마셨지만 낙담하지 않고 분루를 삼키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렇게 지난 4년 동안 지역 바닥 민심을 누비며 총선을 준비해 왔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 총선 당시 여론조사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았는데 중앙당에서 옥쇄파동이 일어나면서 결과적으로 패했다"며 "하지만 패한 것에 실망하기보다는 주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현재 지역 민심을 묻는 질문에 진 예비후보는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집권 여당과 현역인 조승래 의원 모두 공약으로 내건 사업들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는 게 그가 목소리를 높인 이유다.

그는 "2017년 완공된다고 했던 유성복합터미널은 아직까지 착공도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누구하나 책임지는 정치인이 없다"며 "진잠교도소 이전은 대선 공약이자 현 국회의원 공약인데 이전을 위한 실태조사조차 안하고 있다. 어은고등학교 신설이 안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말 한마디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거짓이냐 진실이냐를 판가름하는 선거이자 조국이냐 윤석렬이냐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오죽하면 대표적인 진보계 인사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촛불사기 민주당에 표주지 말자'는 얘길 했겠는가"라고 따졌다.

자유한국당 진동규 예비후보가 디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에 출마한 이유를 설명했다.
자유한국당 진동규 예비후보가 디트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총선에 출마한 이유를 설명했다.

진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공수처법과 탈원전 정책 및 유성전통시장 재개발 사업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첨단복합단지 조성 부지 변경과 캠퍼스 혁신파크사업 유치, 혁신도시법 인재채용 30%에서 40%로 확대, 옛 유성중학교 부지에 이노베이션 체험센터 건립, 전국 의료학회 유치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사업 추진이 답보상태에 있는 유성복합터미널 건설과 관련해 "현대건설과 롯데건설, 그리고 포스코건설 등과 담판을 지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 정치인이 나서야 한다"면서 "건설사들은 이윤을 챙기려하겠지만 정치가 나서서 공공성을 강조해 공공성과 기업의 이윤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확고한 입장을 밝혔다.

조승래 의원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는 조심스러워하면서도 "주민들은 조 의원이 지난 4년 가까이 한게 뭐 있느냐. 존재감이 없다는 얘기를 많이 한다. 의정보고서도 유성구청에서 나온 자료와 흡사하다"며 "유치원 3법에 대해서도 유치원에 계신 분들이 화 낼 정도다. 주민들의 의사를 들어봐야 함에도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는 비판이 많다"고 꼬집었다.

진 후보는 "저는 구청장하면서 일은 참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당을 한 번도 바꾸지 않았고 열린우리당에서 탄압할 때도 당을 지킨 주춧돌"이라며 "일을 열심히 하다보니 욕도 많이 들었는데 지역을 발전시키려다보니 욕을 듣게 됐다"고 너털웃음을 지었다.

현재 중앙당 차원에서 추진 중인 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통합 논의에 찬성 입장을 밝힌 그는 "보수 우파들은 분열때문에 망한다. 무조건 통합돼야 한다"며 "또 다른 누군가 출마해도 페어플레이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선출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삼성화재 연수원 자리에 워터파크를 유치하겠다"는 이색 제안도 내놨다.

진 예비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일을 못했다. 이제는 정말 일하고 싶다.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중앙에서 예산을 많이 따와 지역을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유성을 과학수도로 조성해 생각만 해도 참 좋은 유성을 만들겠다. 어두워가는 유성을 밝히고 대전을 발전시키라는 유성구민의 열망을 따르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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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20-01-24 11:48:53
박모씨 같이 그대도 좀 그만 내려오셔~
재수좋게 할만치 했잔혀....
이제 그당도 싹 바뀌어야 한심한 정권 끌어 내릴수있어~

헐~ 2020-01-27 10:23:14
또 나와요?
선거 때마다 나오는 인물은 이제 그만~

누구 새로운 인물좀~
한국당은 이래서 문제 ㅋ~

민쵸 2020-01-27 15:48:57
됐어 이 사람아!!!

맞는듯~ 2020-01-27 10:21:15
구구절절~ 맞는 말씀인듯~

하지만

그 비판의.. 상대정당 인물들이
항상 무난히 승리했다는게 더 문제~
아닌가요?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시길~!
이제 그만 선당후사하세요~

제 개인적인 시각이라고 치부하기엔
주위에서 이구동성입니다.

유성구민 2020-02-06 11:42:32
지긋지긋한 네거티브 방식 상대비방보다는 정책 및 과거의 실패를 통한 성찰등을 이야기했으면 더 진정성이 있었을테지만 매번 똑같은 방식과 허울뿐인 말과 이야기 이제는 지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