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학교는 전자상거래학과 학생들이 전국단위 ‘소셜 크라우드펀딩 창업캠프’에서 다수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배재대에 따르면 건국대 LINC+사업단이 20~21일 경기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개최한 이번 캠프에서 배재대 학생 7명이 팀 빌딩을 통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수상 학생들은 전자상거래학과 동아리 2~3학년인 허준호, 서동현, 정서용, 송영빈, 박준형, 박준용, 박종성 등 7명이다.

소셜 크라우드 펀딩 창업캠프는 경쟁력 있는 창업자를 선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청년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한 캠프다. 이번 캠프는 총 5개 대학 학생 100여명이 참가해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최종 10팀이 우수 창업팀으로 선발됐다.

임광혁 전자상거래학과 학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실현화 시켜 우수한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기업가 정신 고취 및 창업활동 활성화 장려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 활용 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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