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3기 마을세무사’위촉식을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3기 마을세무사’위촉식을 가졌다. 

보령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마을세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3기 마을세무사’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마을세무사는 이재무(이재무세무회계사무소), 임효택(정림세무회계) 세무사 등 2명이다. 이들은 2021년 연말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마을세무사는 지역 내 세무사들이 재능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금관련 고민이나 궁금증에 대해 무료로 세무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은 마을세무사에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으로는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 ▲세금 관련 각종 신고서 및 신청서 작성 방법 ▲청구액 300만 원 미만의 지방세 관련 불복청구 지원 등이다. 

2016년 마을세무사를 첫 운영한 이래로 2016년 34건, 2017년 56건, 2018년 72건, 2019년 94건 등 매년 상담인원이 증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마을세무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의 든든한 힘이 돼 달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한 곳으로 어디든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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