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종합대책반을 꾸려 분야별 대책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충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종합대책반을 꾸려 분야별 대책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충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종합대책반을 꾸려 분야별 대책반 근무상황을 점검하고, 특이사항 발생 시 상황을 전파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연휴기간 대책반 근무인원은 도 352명, 시군 2530명 등 2882명이다. 일평균으로 보면 720명 수준이다. 

종합대책 7대 분야로는 안전사고 대비, 물가안정, 교통, 비상진료 및 방역, 취약계층보호, 생활쓰레기 및 환경,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연휴기간 모든 소방관서는 특별 경계근무를 실시한다. 또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통해 가격 동향을 일일 점검하고, 원산지 허위표시 단속에도 나선다. 

원활한 교통 소통 및 안전 대책으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도와 시·군에 특별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해 시외버스 예비 차량과 전세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도내 교통 혼잡구간을 조정하고, 불법 주·정차 등 단속활동에도 나선다. 

비상진료 및 보건방역 대책으로는 도와 시·군에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의료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 등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민간 합동으로 차단 방역에 나선다. 

도 관계자는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 밀접분야에 대한 대책을 명절 전부터 추진하고 있다”며 “종합대책반을 통해 분야별 상황 유지에 힘쓰고, 신속한 대응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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