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12개 읍·면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12개 읍·면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황선봉 예산군수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12개 읍·면 주민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올해 연두방문은 읍·면 현황보고를 없애고, 형식과 격식을 최대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준 황 군수의 행보였다. 

아울러 군은 연두방문 기간 중 갓길 차선규제봉 설치, 버스승강장 보수 등 해결 가능한 건의사항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으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연두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은 모두 359건이다. 도로포장과 배수로 설치, 경로당과 마을회관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이 다수였다. 

군은 접수된 건의사항을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 군수는 “연두방문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제안해주신 의견은 최대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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