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광장 야외 스케이트장에 사회복지시설 아동 50명 초청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1일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솔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 사회복지시설 익선원 어린이 5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스케이트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지난 21일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솔광장 야외스케이트장에 사회복지시설 익선원 어린이 50여명을 초청해 무료 스케이트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천안시 축구단과 함께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스케이트와 전통 썰매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원식 이사장은 “체험행사에 참여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2015년부터 5년째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케이트 체험행사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수영 강습과 생존수영, 장애인 맞춤형 수영교실과 수중운동 교실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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