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외국어교육센터가 21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 회의실에서 ‘2019년도 동계 외국어캠프 종일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어캠프는 재학생들의 외국어 역량 강화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동∙하계 방학기간에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수년 간 많은 재학생들의 점수 향상을 이끌어내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동계 외국어캠프는 토익(TOEIC)과 토플(TOEFL)로 나뉘어 각각 100명과 2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지난해 12월 23일부터 4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외국어교육센터에 따르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어학 성적이 저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토익에서는 평균 255점, 토플 평균은 20점 향상이라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이날 수료식에는 참여 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 소감과 9명의 최고 점수 향상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도 진행됐다.

하명애 외국어교육센터장은 “외국어캠프는 단기가 진행되는 프로그램에도 불구, 학생들의 외국어역량 강화에 있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의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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