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쌈지 공영주차장 5곳을 추가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쌈지 주차장 조성사업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 자투리땅과 빈집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그동안 14개소 219면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와 교통안전 확보에 나서왔다.
이번에 추가되는 주차장 조성에는 10억 원 예산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심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쌈지 주차장 조성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