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저소득층에 장학금 및 여성용품 전달

 
현미숙 광천중앙의원장의 3년째 이어온 아름다운 선행이 추운 겨울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현 원장은 지난 15일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홍성군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현미숙 원장은 개인 사정으로 전달식에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을 결심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손 편지를 써서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학생 및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했다.

복성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학생을 위해 매년 기부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물품과 장학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현 원장의 아름다운 선행은 3년 전부터 이어져 왔으며, 2018년에는 교복지원, 2019년에는 장학금 및 여성용품으로 각각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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