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농정기술 등 다양한 정보 호응 커"

근흥면에서 열린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
근흥면 농업인 실용교육 모습

태안군의 ‘2020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시작된 농업인 실용교육에 지금까지 3300여 명이 참석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직불제 통합에 따른 공익형 직불제 및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가세로 군수의 ‘새해 읍·면 연두방문’과 교육일정과 연계한 농업인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호응이 높다.

군은 이번 새해 영농교육을 통해 새로운 핵심기술과 다양한 정보제공으로 농업 경쟁력 제고 및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제시하고 지난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기술해결 중심의 교육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농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영농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각 작목별 영상교재·보조교재·우수농업인 사례발표 등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지역 농업인들의 실질적 소득을 높이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