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호소문 발표, 네팔 군 헬기 요청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9일 호소문을 통해 네팔에서 해외교육봉사 중 산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19일 호소문을 통해 네팔에서 해외교육봉사 중 산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중앙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네팔에서 해외교육봉사 중 산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위해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에게 외교부에 네팔 군용헬기가 수색에 지원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교육감은 19일 호소문 통해 “네팔 교육봉사활동 중 안나푸르나에서 실종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교육감으로서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님을 비롯해 많은 국민께서 무사귀환을 기원해 주시고 함께 걱정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 교육감은 “도교육청은 중앙정부와 협력해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위한 구조 작업과 실종자 가족들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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