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충남지부(이하 충남지부)는 네팔 교육봉사활동 도중 히말라야 눈사태로 실종된 교사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다.

충남지부는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실종자 가족들의 충격적 마음에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하며, 4명의 교사의 무사귀환 기원했다.

충남지부는 봉사단은 지난 2012년부터 네팔 지역의 교육봉사활동을 8년째 꾸준히 실시하면서 현지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는 상황에서 실종 사고가 일어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한다고 밝혔다. 

충남지부는 이번 사고를 맞아 충남교육청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