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50여 가구에 떡국 떡·생활필수품 전달
대전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여신 1조원 지원 결의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가 18일 ‘2020년 설맞이 나눔 행사 및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중앙동, 산내동, 판암동 일대 소외 계층 50여 가구를 대상으로 떡국 떡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회의 형식에서 벗어나 대전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추운 날씨 속에도 본부장과 관내 전 지점장은 겨울철 나눔의 온기를 함께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나눔 행사 후 개최된 사업추진결의대회에서 2020년 주요사업추진 방향을 ‘대전시민과 기업·소상공인의 경제력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여신지원체계 마련’으로 선정하고 각종 세부 방안 토의 후 차질 없는 실행을 다짐했다.
 
농협은행은 대전본부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1조원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필규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대전농협이 대전지역시민과 더욱 긴밀해지고 공헌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올 해 농협은행은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신지원 강화, 지역사회공헌 확대, 문화·예술 지원 등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은행으로 더욱 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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