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박순옥)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이 21대 총선 참여와 공명선거를 홍보하기 위한 SNS 활동에 나선다

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충남평생교육원을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 18명에게 SNS 서포터즈 ‘실버서퍼’ 위촉장을 전달했다.

SNS 서포터즈는 평생교육원에서 실버 평생교육 프로그램(실버컴퓨터, 실버스마트폰활용 등)에 참여한 평균나이 72세의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2월부터 공명선거와 선거참여 홍보 활동에 나선다.

평생교육원은 ‘실버서퍼’들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달 중으로 SNS 활용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 모의선거체험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순옥 평생교육원장은 “충남선관위와 협업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이 유권자가 직접 참여하고 홍보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남 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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