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선거서 당선... "청양군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터"

초대 민간 청양군체육회장에 김진업후보가 당선됐다. 김 회장이 당선증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초대 민간 청양군체육회장에 김진업후보가 당선됐다. 김 회장이 당선증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초대 민간 청양군체육회장에 김진업후보가 당선됐다.

14일 청양군체육회장 선거가 청양군민체육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53명의 투표자중 35표를 획득한 김진업 후보가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투표에서는 기호 1번 김 후보가 66.7%인 35표를 득표해 18표를 얻는데 그친 기호2번 이영채 후보를 17표차로 물리치고 초대 회장으로 등극했다.

총 투표인수는 56명가운데 53명이 참가해 94.6%의 투표율을 보였다.

김진업 초대 회장은 "저를 회장에 당선시켜주신 대의원과 체육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청양군체육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대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월16일부터 2023년 정기초회 전날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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