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규모 총 1035명, 대전・세종지역 40명 모집...모집기간 내달 6일까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지역본부(이하 공단)가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을 모집한다.

14일 공단에 따르면 청년창업사관학교 모집규모는 총 1035명으로 우수한 창업아이템 및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동시 선발한다.

대전・세종지역 모집인원은 40명으로 모집기간은 13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혁신창업 지원강화를 위해 4차 산업분야 등 제조혁신분야의 선발을 확대하고, 지역별 특화(주력)산업 및 문화콘텐츠 관련 업종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로서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과 사무공간, 시제품 제작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문의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세종청년창업사관학교(042-862-993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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