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총장(가운데)과 조재훈 교육혁신본부장(왼쪽), 양현홍 나눔품성봉사센터장(오른쪽)이 해외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나사렛대(총장 김경수)는 해외봉사단을 태국 치앙마이 파견해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해외봉사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태국치앙마이 지역에 있는 ‘더일러 초등학교’, ‘써엉 캐우 위타야콤 중학교’, ‘롱리안 왓 나컨 쩨디 초등학교’를 방문해 한국문화를 알리고, 현지 어린이들에게 교육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사렛대학교는 대학의 비전인 ‘도울 수 있는 정신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모든 재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품(POOM)인증제-1004마일리지’라는 졸업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2019년부터 3년간 지원 받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나눔품성교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해외봉사 활동은 한세대 해외봉사단과 연합 프로그램을 기획해 대학 별 맞춤 재능기부를 통해 효과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사렛대학교는 지난 13일 국제회의실에서 김경수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교수,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치앙마이 나사렛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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