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아동급식소에 가맹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기로 한 봉이식탁 차순홍 대표(오른쪽)과 육명렬 비래동장
저렴한 가격으로 아이들에게 급식을 제공하기로 한 봉이식탁 차순홍 대표(오른쪽)와 육명렬 비래동장.

대전 대덕구는 이번 겨울방학부터 대덕구 비래동 소재 '봉이식탁'이 아동급식 지정업소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비래동 아동급식 지정업소는 편의점 6곳, 분식집 4곳, 중국집 1곳, 도시락집 1곳 총 12곳이었으나 77명의 비래동 아동급식 대상자들이 1끼 6000원 단가로 갈 수 있는 곳은 실제 6곳뿐이었다.

봉이식탁은 오는 20일부터 저소득층 아동에게 수제 돈까스를 6000원, 다른 돈까스 메뉴는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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