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해양체험활동 함께海! 소통海!'

사진:대전학생해양수련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대전지역 각급학교 해양체험활동 신청을 받아 2020학년도 학생 중심의 해양체험활동 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지난해 10월 말부터 1·2차에 걸쳐 57개교 약 4300여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계획 대비 90%로 매우 신청률을 보였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더 많은 학교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수시 신청을 받고 있고 신청은 전화로 일정 조정 후 신청이 가능하다.

학생 해양체험활동 과정 운영은 3월부터 9월까지 초등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년수련 과정’, ‘리더십함양 과정’,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해양체험활동(노보트, 카약킹, 패들보드, 생존수영)과 실내 프로그램(소통리더십, 카프라, 도미노, 파라코드 공예 등) 및 각종 인근 테마 체험활동(짚트랙,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표남근 원장은 “많은 학생들의 해양체험을 위해 초등학교 학년수련 과정 참가 범위를 5학년까지 확대, 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수련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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