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에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우쿨렐레 방과후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에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우쿨렐레 방과후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세종시교육청이 겨울방학에도 방과후학교와 초등돌봄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여가시간에도 놀이와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각급학교는 물론 지역의 도서관,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마을 곳곳에서도 방과후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방과후학교는 세종시 유·초·중·고 153개교 모든 학교에서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을 돕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창의 수학, 영어 회화 등 기초 교과의 확장과 티볼, 공예미술, 우쿨렐레 등 예체능은 물론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라 관심을 모으는 SW코딩과 드론 조작까지 분야는 매우 다양하다.

특히, 동지역 보다 학생 수가 적어 학교 자체적으로 방과후학교를 열기 어려운 읍면지역의 초등학교들에 대해서는 북부학교지원센터가 조력한다.

시교육청은 도시 생활권별 공동주택마다 위치한 작은 도서관과도 연계해 많은 아이들에게 폭 넓은 방과후활동을 제공한다.
 
세종시청과 협력해 구축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 거점을 확보해 마을방과후활동을 펼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습도시 세종답게 마을의 교육적 기능이 방학을 맞아 더 큰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배움 기회가 보다 커지도록 학교와 마을이 더 연대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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