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민주-한국 접전’ 두터운 중도층 변수
충청권 '민주-한국 접전’ 두터운 중도층 변수
  • 류재민 기자
  • 승인 2020.01.13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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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분석] 10% 안팎 중도‧부동표, 판세 좌우할 듯

4.15총선 100여일을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정가에는 10%로 안팎인 중도층‧보수층 포섭이 승패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4.15총선 100여일을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정가에는 10%로 안팎인 중도층‧보수층 포섭이 승패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리얼미터 홈페이지 참조.

4.15총선을 100여일 앞두고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충청권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팽팽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정가에는 10%로 안팎인 중도층‧보수층 포섭이 승패의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6~10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25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1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포인트) 민주당이 41.1%, 한국당은 31.3%로 각각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 5.5%, 바른미래당 4.7%, 민주평화당 1.9. 우리공화당 1.5% 순이었다.

하지만 충청권에서는 한국당이 38.2%를 기록하며 민주당(34.7%)을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다. 또 정의당은 6.3%, 바른미래당은 5.6%, 민주평화당과 우리공화당은 각각 2.2%를 기록했다.

특히 지지 정당이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무당층이 8.0%를 차지하면서 부동층 표심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충청권 선거의 승패가 좌우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 승리와 함께 야당 심판론으로 중도층 지지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반면, 한국당은 정부 여당 심판론에 보수통합을 성사시킬 경우 지지율 상승과 더불어 중원 승리가 가능하다는 계산이다.

또 소수정당은 양 거대정당의 틈바구니에서 차별화된 공약과 비전을 내세워 민심을 파고들겠다는 구상을 내놓고 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여론조사를 살펴보면 충청권의 경우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층이 철저하게 양분된 상태”라며 “다만 중도성향 부동층이 두터운 지역적 특성을 감안할 때 여야 모두 이들 표심을 어떻게 끌어안느냐가 최대 관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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