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13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개강식을 갖고 오는 2월 14일까지 교육일정에 돌입했다.

지난 여름방학 기간 나사렛대학교에서 이뤄진 행복드림체험학교 시즌2는 초등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학생 성장 맞춤프로그램으로서 마을과 지역의 교육자원과 협력방안 모색을 통한 행복교육지구 시범사례 도출에 톡톡한 역할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이뤄지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시즌3은 1~2학년 23명, 3~4학년 17명 총 4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월 14일까지 23회기로 운영된다.

공예체험을 통한 창의력 증진, 사진 놀이 체험활동으로 탐구력 증진, 집단 상담활동으로 심리정서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우리 고장에 있는 안전체험관과 대전아쿠아리움, 상록리조트 눈썰매장 소풍 등 내 고장 천안을 알아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가경신 교육장은“지역연계와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신체적·정서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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