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런닝맨’에서 '셀카바보'라는 별명에 대해 반박했다.

강소라는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강소라의 셀카 실력을 언급하며 "팬들에게 셀카 바보라고 불릴 정도다"고 말하자 "요즘엔 잘 찍는다"고 해명했다. 

이 과정에서 정직한 강소라의 과거 셀카들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석진이 "보통 이건 버리는 사진 아니냐"고 묻자 강소라는 "되게 옛날이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와 함께 강소라는 "'런닝맨' 첫 출연 소감이 어떠냐. 가장 충격적이라고 했던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인간관계에 대한 배신"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건강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로 대중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강소라는 최근 건강기능식품 다이어트 보조제 브랜드 모델로 발탁되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