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원어민강사, 수업 중 아동에 신체 훼손 엽기 영상 보여줘 덜미
한 원어민강사, 수업 중 아동에 신체 훼손 엽기 영상 보여줘 덜미
  • 김형중 기자
  • 승인 2020.01.12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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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경찰, 캐나다인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 조사

영어 원어민 강사가 세종시에서 어학원에 다니는 아동을 상대로 엽기적인 장면의 동영상을 보여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세종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세종시 한 어학원 강의실에서 캐나다 출신 A씨가 수업 도중 사람 신체 일부를 훼손하는 내용의 유튜브 동영상을 아이들에게 보여줬다.

당시 강의실에는 6∼7세 미취학 아동 7명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의 학부모는 당시 상황을 아이들에게 전해 듣고 곧바로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아동복지법 혐의 등으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해당 영상을 교육적인 측면에서 보여준 사실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본인이 의도한 게 아니라, 아이들 질문에 해당 영상을 찾아 보여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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